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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종의 한자와 중국어
除夜의 종소리가 무슨 말인교?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어제는 2016년의 마지막 날이었다. 그 해의 마지막 날 밤을 除夜라 부른다. 중국에서는 제석(除夕)이라고 한다. 大年夜(대년야), 除夕夜(제석야), 歲除(세제)라고도 한다. 똑같은 뜻이다. 그저 글자만 …
2017.01.02
歲暮 그리고 年, 歲, 載, 祀
겨울 복판으로 접어드는 요즘 비가 이틀 연속 내린다. 시후(時候)에는 맞지 않는 현상이다. 낯설기는 하지만 그래도 곧 겨울의 추위는 깊어지리라는 예보다. 해 저무는 무렵이 요즘이다. 우리는 보통 세밑, 세모(歲暮)라는 말로 한 해 …
2016.12.23
박근혜-최순실 관계는 꾸이미(閨蜜), 中언론 표현
요즘 중국에서 유행하는 단어는 바로 ‘꾸이미(閨蜜)’다. 개혁개방 이후 1자녀 정책이 전면적으로 시행되면서 나오기 시작한 신조어로 여성 사이에서 그지없이 절친한 동성 친구를 말한다. 이런 단어가 최근 한국에서 엄청난 파장과 함께 소…
2016.11.03
중국의 용퇴(勇退) 선각자, 범려(范蠡)
중국 춘추시대 월(越)나라 구천(勾踐)을 도와 오(吳)나라를 꺾는 데 혁혁한 공로를 세운 사람이 있다. 범려(范蠡 BC536~BC448 추정)라는 인물이다. 그는 중국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는 숱한 인물 중에서도 유방(劉邦)의 책사 …
2016.10.28
탈북(脫北)과 망명(亡命)의 유래
요즘 북한을 빠져나와 한국을 비롯해 다른 나라로 가서 정착하는 사람이 많이 늘고 있다. 뚜렷한 최근의 추세는 빠져나오는 북한 사람들의 신분과 계층이 점차 더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세습 왕조 식의 공산독재라는 형용을 머리에 이고 …
2016.10.07
기로(岐路)에서 망양(亡羊)한다면?
기로(岐路)기로는 곧 갈림길이다. “인생의 기로에 섰다”라거나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등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이다. 사람의 삶은 늘 그런 갈림길에 접어든다. 이리 갈까, 아니면 저리 갈까. 한 번 발을 들여놓은 길…
2016.09.10
사드
薩德, THAAD, 그리고 사드
동서양의 문명 교류는 어느 시점에 접어들면서 ‘일방통행’으로 변했다. 산업혁명에 성공한 유럽, 그리고 영미 문명의 세례가 동양사회를 향해 밀려오던 무렵이다. 그 즈음의 유럽과 영미는 구체적인 몸집을 드러냈다. 제국주의라는 그림자를 …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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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동아일보, 논설위원
한중 사드 충돌, 피할 묘책은 있다
2017-01-07 10: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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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의 중국 속 우리 민족]
지난해 중국 조선족을 울리고 웃긴 3가지 대사건
2017-01-03 23: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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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대의 문화로 보는 중국인]
중국 예술품 경매시장에서도 우뚝!
2017-01-31 23: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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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신인균]
(사)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대북(對北) 선제타격, 이렇게 한다
2017-02-14 06: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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