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이단비와 함께 하는 중국 여행

기암괴석의 독특한 자연 풍경구 백리협

이단비(李丹飛) 자유여행가 |입력 2016-08-31 04:08
백리협 주차장에서 위로 올라가니 백리협에서만 살 수 있는 나뭇잎 모자를 볼 수 있었다. 직접 손으로 한 땀 한 땀 이쑤시개를 꽂아 엮어 만든 나뭇잎 모자는 착용하면 마치 자연 그대로 원시에 체험을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모자는 1개당 2위안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신기한 광경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어 모자를 만드는 상인들을 구경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크고 작은 캐릭터들이 있는데 동아줄로 엮어 만든 듯 하다. 이곳은 백리협의 매표소이다. 평일에도 내국인 관광객들만 있기 때문에 표를 구입하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 입장료는 성인 115위안, 어린이 60위안, 박물관 입장료는 별도이다.
매표소 옆에 보면 백리협 박물관이 있다. 백리협의 역사를 자세히 볼 수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 듯하다.
매표소 맞은편에 백리협 전경 지도가 바위위에 새겨져 있다. 중국어와 영어를 공부했다면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드디어 백리협 정문이 보인다. 북경에서 3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백리협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드문 곳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북경의 숨은 명소중의 명소이다.
백리협 입구이다. 평일이여서 크게 막히는 부분 없이 순조로웠다.
입구를 통과하니 백리협의 또 다른 입구가 나왔다.
이곳은 카트키 매표소이다. 편도 1인 10위안이다. 벌써부터 백리협을 보러 줄을 서 있는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다. 입구에서부터 걸어 올 때부터 태극기에 관한 관심들은 쏟아졌고 한국 사람이 어떻게 이곳을 알고 왔냐는 놀라운 내국인 관광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30분을 기다린 끝에 다시 20분 이상을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산위로 올라간다. 펄럭이는 태극기 깃대에 내국인 관광객들은 “한궈”를 외친다. 사드로 인한 갈등 때문에 이제 한국인 관광객들이 중국에서 반갑게 맞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머릿속에서 잊혀질 만큼 내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에 대한 사랑을 손 인사로 건넨다.
이제부터 진짜 백리협을 보러간다. 입구에 도착하니 일찍 백리협을 관광하고 나온 관광객들이 입구에서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천하제일 백리협이라는 글씨는 벌써부터 백리협 관광을 설레게 만들었다. 바닥은 돌로 잘 깎아 자연 친화적으로 만든 것 같았다. 역시 산은 물이 있어야 제 맛이다.
외국인들이 드물게 오는 관광지여서 남이 못 오는 곳에 왔다고 생각하니 더 궁금해지고 왜 이런 곳을 오지 않을까? 라는 의문도 살짝 들게 된다. 그래서 백리협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백리협에서 굽이굽이 흘러나오는 개울물은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산길을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백리협의 관광지도였다. 지도를 보면 녹색 길이 나와 있는데 이 길을 한 바퀴 돌아 처음 들어온 입구로 다시 나가는 코스이다. 백리협의 하이라이트를 전부 볼 수 있는 코스이다.
산 위에 오르니 산 길 곳곳에 서있는 가마꾼들도 볼 수 있었고 1인 기본 50위안이지만 가마도 사람 무게에 따라 값이 다르다. 우스겟 소리라고 들을 수 있지만 실제로 가마꾼들이 무게를 재보고 무겁다 싶으면 값이 두 배로 늘어날 수 있으니 내 가격은 얼마인지 미리 상상해 보고 이용하자. 생각만큼 가마를 가지고 산을 오르고 내리고 하는 일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백리협에 와서 알아두면 좋을 팁!
갈림길인데 오른쪽으로 가야 백리협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시원한 작은 폭포를 지나 산길을 걸어
수 백 개의 계단을 오른 끝에 도착한 곳은
청심이라는 작은 개울가를 지나
또 다른 개울 길을 만난 끝에
백리협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어마어마한 길이의 언덕이 기다리고 있었다.
1시간 쯤 걸어서 올라왔는데 또 언덕을 보니 숨이 차오른다. 남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열심히 산을 오르고 있었다. 조금 올라오니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도 보이고 반대편으로 등산하는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다.
중간쯤 올라오니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동굴이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위로 올라가는 정반대 방향이 나온다.
지나가는 길에 곳곳에 작은 폭포가 보이고 한참을 걸었다 생각했는데 큰 계단이 계속 나온다. 다리가 너무 아픈지 곳곳에 가마를 이용하는 관광객들도 보이고 기암절벽 밑에서 잠시 휴식도 취해본다.
이곳은 “一线天” “슬롯협곡”이다.
좁은 협곡의 이 장면은 위로는 바닥을 찾고 있고 비록 그것은 작은 폭이지만 양쪽에 높은 절벽 때문에 위에 빛의 섬광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좁은 협곡의 초기 단계의 여부를 나타낸다.
“金线悬针“ 是怎样形成的?

차가운 바늘에 걸려 있는? 이름의 협곡이다. 절벽에서 좁은 협곡의 회전 사이에서 이것은 매우 작지만 깊고 길고 좁은 구조이다. 언제나 태양한 특별한 각도에서 빛나고 하늘에서 매달리는 것처럼 빛의 밝은 빛을 볼 수 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설록 반암이 나온다. 중국어로 “闪长玢岩“이다.
이곳의 유일한 매점이다. 자세히 보면 음식점도 있다.
드디어 도착한 이곳은 “설록 반암” 이다. 자세히 보니 동굴 같은 이것은 마그마 위에 65 마그마 열을 기존의 난방 줄무늬, 백운석의 평면 침구 형성에 따라 아래쪽으로 돌려 뭉친 설록 반암이다. 뜨거운 마그마가 용암을 흘러 내려 식어서 굳어 형성된 두 바위 사이에 접촉 지질학에서는 관입 접촉이라 부른다. 이 설록 반암은 물리층 프로토콜 구조이며 그 하나의 알갱이들이 프로토콜의 결정이다. 가운데 그라이터 크리스탈은 어두운 하나의 사장석 (산화 감섬석)이다.
산 아래로 다시 내려가서 40분쯤 걸어 올라 가면 케이블카 매표소가 보인다.
케이블카 매표소 앞에 벌써부터 줄을 서고 있는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다. 줄을 서 있는데 중국 몽골에서 온 가족들이 갑자기 와서 중국어로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는데 매우 반가웠다. 한국을 좋아한다며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11살짜리 꼬마를 만날 수 있었다. 한국어를 못하는 이 친구는 한국의 연예인들을 무척 좋아한다고 했다. 아직 한국에 와보지는 않았지만 한국 여행을 꼭 올 것이라고 한다. 이 코스는 한국인이 잘 오지 않는 코스이기 때문에 태극기 휘날리며 다니는 우리 일행들을 보고 여기 저기 “한퇀” “한궈어런” 소리가 웅성웅성 들린다. 사드 사건 이후 중국인들은 한국인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다.
2인용 케이블카는 중국 아니면 절대로 탈 수 없을 것이다. 초기에 시공을 할 때 관광객이 많이 없으므로 2인용 케이블카를 설계 했는데 지금은 너무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이 케이블카를 타려면 기본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 보다시피 케이블카 문을 열어주는 친절한 안내원들이 항시 2명씩 대기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은 직접 문을 열고 태워주기도 한다.
2인용이어서 크게 흔들림이 있을 것 같은 케이블카는 다행히 크게 흔들림이 없었다.
양쪽으로 보이는 자연은 마치 장가계에서 본 듯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케이블카를 약 15분 타고 올라가서 내려가면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정자가 나온다.
그곳에 올라가면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고 웅대하게 우뚝 솟은 산들과 겹겹이 쌓여있는 기암절벽을 볼 수 있었다.
2인 밖에 탈 수 없는 케이블카는 기다림을 오래 가게 한다. 1인 45위안 이며 왕복 90위안이다. 관광객이 많은 날은 이렇게 줄을 서서 하염없이 기다릴 수밖에 없다.
아래서 위를 올려다보고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산의 경사가 장난 아니다. 산 아래를 내려다보니 이 경사를 헤치고 걸어서 올라가는 관광객들도 보였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데 밖으로 보이는 광경에 또 한번 와와를 외친다.
케이블카를 내려 산 아래로 내려가는 중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것은
자연 그대로 산의 물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작은 폭포를 볼 수 있었다.
”回音壁“ “메아리 벽”이라 하는데 그 웅장하고 가파른 절벽 모양은 좁은 골짜기의 동쪽에 음향분석에 좋고 만약 당신이 좁은 골짜기 가운데 있다면 소리를 높여 이곳에서 소리를 질러보면 귀의 울림을 들을 수 있다. “야호~” 메아리치는 소리를 하면 그 메아리가 천하에 들릴 것이다.
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니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잠시 발걸음을 한 번 더 멈추게 한다.
날씨가 더운 중국은 여름이면 이렇게 웃옷을 벗는 남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중국이니 가능하다.
”锯齿状岩壁“ 톱니바위벽이라 하는 이 바위는 ”X“ 자 모양의 바위이다. 공동 비행기들을 따라 벗겨지기 시작하고 장기적인 풍화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며 흐르는 물 정련을 통해 공동 분열하게 톱니 모양의 바위벽을 형성되게 만들었다.
산 길을 따라 내려가니
”雾迷山组“ 좁은 협곡의 양측에 있는 두 개의 절벽은 우미산주의 fm 코스이다. 어느 아름다운 조석 중간 대에 10억 년 전부터 보존되어진 곳으로 위에는 바위에 1차 조류와 원래 퇴적 구조로 많이 잘 보존 되어진 화석들을 볼 수 있다. 화석은 오스트레일리아 규질암으로 백운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조상의 수중침식 좁은 협곡 지형” shi xuan 협곡 양쪽에 가파른 원활한 성벽에 내리지 않는 침전물에 이 협곡의 종류는 지질학적으로 좁은 협곡이라 불린다. 이 협곡의 웅장한 수직 구조 관절은 그 기둥에 정련하며 침식과 중력에 의해 무너졌다.
“물결자국” 바위 표면의 물결 모양 패턴 지질학에 파급 마크라고 불린다. 그 물결자국은 풍랑과 파도에 의해 표면에 의해 침전을 형성 하였고 10억 년전 연안 환경에 의해 형성되었다.
近代 ”钙华“ 이라 불리는 이것은 탄산의 (Ca Co3), 석회화는 재침작 퇴적물로 골절을 따라 백운석에서 녹으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종유석이 형성 될 수 있었다.
이 바위의 이름은 “붕괴저질” 이다. 입구 쪽에서 가까이 있으며 올라 올 때 그냥 스쳐 지나 갈수도 있는 바위인데 자세히 보면 이 무더기 바위의 거대한 각 조각들로 산몸의 거대한 각 조각들로 산몸의 붕괴 때문에 선진국에 문제의 영향 하에 만들어진 것으로 풍화의 중력에 의해 개발된 일종의 재난의 흔적라고 볼 수 있다.
백리협을 아직 덜 봤다 생각이 드는데 어느새 백리협 출구가 보인다.
사진으로는 백리협의 스케일을 전부 볼 수 없지만 백리협 대단한 자연 경관으로 카르스트 지형의 대협곡인데 여름에는 깎아 지르는 듯한 절벽 골짜기 사이 사이로 산책하는 기분이 최고다. 너무 시원하고 경사가 별로 없어 힘이 많이 들지 않고 멋진 자연에 흠뻑 빠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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